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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개표 결과

한박사 2014-06-05 (목) 10:51 7년전 10356
발췌: http://www.koreatimes.com/article/857638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개표 결과

한국시간 4일 치러진 6.4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개표 결과 총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경기·인천·부산을 포함해 8곳, 새정치민주연합이 서울과 충청권을 비롯해 9곳에서 승리했다.

특히 최대 관심지였던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현 시장이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LA시간 4일 오후 4시) 현재 새누리당은 ▲부산 서병수(득표율 50.7%) ▲대구 권영진(56.0%) ▲인천 유정복(50.1%) ▲울산 김기현(65.4%) ▲경기 남경필(50.4%) ▲경북 김관용(77.7%) ▲경남 홍준표(58.9%) ▲제주 원희룡(60.0%) 후보가 각각 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새정치연합은 ▲서울 박원순(55.9%) ▲광주 윤장현(57.9%) ▲대전 권선택(50.1%) ▲세종 이춘희(57.8%) ▲강원 최문순(49.8%) ▲충북 이시종(49.8%) ▲충남 안희정(52.1%) ▲전북 송하진(69.2%) ▲전남 이낙연(78.0%) 후보가 여당 후보에 승리했다.

현재 새누리당이 9곳, 새정치연합이 8곳을 차지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여야 광역단체장 숫자가 정확히 기존의 ‘9대 8’에서 ‘8대 9’로 역전되는 절묘한 분할이 이뤄졌다.

새누리당은 수치상으로는 한 석을 잃었지만 ‘세월호 참사’의 악재 속에서도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 두 곳을 이기고 최대 격전지였던 ‘텃밭’ 부산을 사수함에 따라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새정치연합도 비록 인천을 내줬지만 대전·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4곳을 다 휩쓸면서 정치적 중원을 확실하게 차지하고 전체적으로도 한 석을 더 확보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여야 어느 일방의 승리를 주장할 수 없는 ‘절묘한 성적표’가 나온 셈이다.

한편 기초단체장 선거는 총 226곳 가운데 현재 새누리당 124곳, 새정치연합 72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판세가 그대로 굳어지면 2010년 지방선거 때와 비교해 82석에 그쳤던 새누리당은 확실하게 설욕을, 92석을 차지했던 새정치연합은 불만족스러운 성적표를 쥐게 된다.

또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는 서울 조희연, 경기 이재정 후보가 당선된 것을 비롯해 최대 13곳에서 진보 성향 후보들이 승리, 현재 6명에 비해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새누리당은 충청 참패에 따른 후유증, 새정치연합은 인천 패배에 따른 당내 논란이 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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