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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러시아 사할린서 한인 추모비 제막…추모관도 착공

사무국 2015-08-11 (화) 16:39 6년전 9417
러시아 사할린서 한인 추모비 제막
러시아 사할린서 한인 추모비 제막(부산=연합뉴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11일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제1공동묘역에서 한인 합동 추모비 제막식을 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제공)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11일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제1공동묘역에서 한인 합동 추모비 제막식을 했다.

추모비에는 "조국에 잊히고 시대에 뒤엉키며 역사의 비극을 온 몸으로 견디며 살아온 세월. 잊지말라. 기억하지 않는 자에게 역사는 아무 것도 가르치지 않는다"는 내용이 담겼다.

추모비 제막식은 애초에 지난 6월로 예정됐지만 사할린주의 내부 사정 탓에 미뤄져 왔다.  

제막식에는 현지 한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고인들의 넋을 기렸다. 합동 위령제도 열렸다. 

제막식에 이어 묘역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외곽에서는 사할린 한인 추모관이 착공했다.  

추모관은 2층짜리 건물이다. 2층에는 사할린 한인들의 위패를 모시고 1층은 쉼터로 활용된다.  

러시아 사할린서 한인 추모관 착공
러시아 사할린서 한인 추모관 착공(부산=연합뉴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11일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외곽에서 사할린 한인 추모관 기공식을 했다. 추모관은 2층짜리 건물이다. 2층에는 사할린 한인들의 위패를 모시고 1층은 쉼터로 활용된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제공)

추모관 공사는 이르면 올해 안에, 늦어도 내년 6월 이전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사할린으로 강제징용된 한인의 수는 4만3천명에 달한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강제노역 등으로 사망하거나 1945년 일본의 패전 이후 사할린에서 생을 마감했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부설 기관인 '사할린 한인 역사 기념사업회'는 사할린 현지에 한인 역사기념관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기념사업회는 오는 11월 국회에서 기념관 건립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11 21: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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