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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육영수추모동산 건립위원회 LA지부 창립식

사무국 2016-09-08 (목) 16:30 1년전 1664  

육영수추모동산 건립위원회 LA지부 창립식

국회의원을 네번이나 하신 이경재위원장님이 LA에 오셨다. 정식 명칭은 육영수추모동산 건립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방문하였고. 4선의원이지만 역시 현직이 우선이고 마지막 직의 명칭을 붙이는 것이 관례란다. 방송위원장도 위원장이었으니 그러나 내겐 의원 보다는 형님이 더 편하다.

한국에서도 자주 인사하는 편이기에 제가 하는 행사에는 거의 다 오셨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 당선 축하연에서는 초청인이셨고 LA에 오셨으니 저녁 식사를 모셨다. 와이프와 같이 태평양 파도가 창문을 건드리는 곳에서 아주 초졸하게 저녁을 하면서 정감가는 정치비사도 많이 들었다.

LA JJ그랜드 호텔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정파를 떠나 국가 행사에서 돌아 가신분이고 국모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셨기에 경건한 고마움 표시를 하기 위해서다.

제가 기억하는 육영수 여사에 얽힌 이야기는 1974년 8월 15일 광복절날이다. 갓 첫휴가 나온 해병대 일병, 짝대기 두개. " 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이 당시 영부인 육영수를 저격"하였다며 버스 라디오 뉴스에서 계속 나오고 있었다. 그 당시 나는 입대한지 8개월 되었고 첫 휴가중이었다. 집이 대조동이었기에 영등포 친구집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있었다. 뉴스는 계속되었다. 꼭 전쟁이 날 것 같았다. 망설이는 것이 아니고 바로 귀에 선임수병들이 "해병대는 국가위난시 무조건 원대복귀하라"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던터라 가든길을 포기하고 서울역으로 향했다. 그 당시도 해병대는 다 그랬는것 같다. 잘 길들여진 해병대들은 나만 그런것이 아니라 이미 10여명이 기다리고 있었다. 잠깐 이야기 하고 있을때 해병대 헌병들이 다가와서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그냥 걱정을 하면서 친구집으로 간 기억이 있다. 이것이 내 나이 22살때의 기억이다.

두번째는 우리 형님(남인기 행시 6기)이 국립극장 극장장일때 사건과 극장에 대해서 소개를 받았고 세번째는 친구인 고흥군수님께서 소록도와 육영수에 대해서 친히 설명해 주었다는것

지금 추모동산을 만든다고 한다. 큰 돈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한다. 그것이 더 큰 힘이 될수가 있다. 많은 이들이 참여해서 격려하고 용기 드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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