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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20대 총선 공관 찾지 않고 인터넷서 신고·등록 가능

사무국 2015-11-16 (월) 13:22 1년전 1801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람은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투표
영주권자는 비례대표만 가능
투표는 총영사관에서 해야

    
재외선거 궁금증 문답풀이

내년 4월 치르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세 번째 재외선거다. 2012년 한 해에 19대 국회의원 선거와 18대 대통령 선거를 연달아 치른 뒤 4년 만에 실시된다. 이미 두 차례 선거를 치렀지만 아직까지 신청 절차나 투표 방법에 대해 잘 모르는 한인들이 많다.

지난 대선에서 뉴욕총영사관 관할 지역 내 등록 유권자는 1만1105명이었고 이 가운데 7548명이 투표했다. 투표율은 높았지만 등록율은 아직 저조하다. 이 때문에 투표율 제고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 중이나 이번 선거에 적용될지는 미지수다. 재외선거에 대한 궁금증을 뉴욕총영사관 이환규 재외선거관과 문답형식으로 풀어보자.

-이번 선거는 누굴 뽑는 선거인가.

"국회의원 선거권 행사 범위는 재외국민(영주권자)과 국외부재자(유학생 등 그 외 체류자)가 다르다. 영주권자는 비례대표만 뽑을 수 있고 국외부재자 중 국내 주민등록이 있는 사람은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자격은.

"선거일 현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다."

-한국처럼 투표만 하면 되나.

"재외선거는 한국에서와 달리 반드시 투표 전 신고나 등록을 해야 한다."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크게 바뀐 점은.

"인터넷 홈페이지로 신고.등록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해졌다. 직접 공관을 찾지 않아도 될 뿐만 아니라 첨부 서류도 필요 없다."

-인터넷 신고 방법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신청 시스템(https://ova.nec.go.kr)을 이용하면 된다. 체류신분에 따라 재외선거인(영주권자) 등록신청과 국외부재자(주재원.유학생 등) 신고 버튼을 각각 누르고 이후 절차는 안내문대로 따라 하면 된다. 모바일로도 신고 및 신청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잘 못하는 사람은.

"총영사관을 직접 찾아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총영사관 측은 6층 민원실에 인터넷 신고 전용 컴퓨터를 비치하고 신고 절차를 돕는다."

-그 외 신고 방법은.

"우편 전자우편 순회접수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하지만 여권사본과 국적확인 서류 등을 첨부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직접 공관에 가서 신고하려는데 일요일밖에 시간이 없다.

"신고 첫날인 15일이 일요일이다. 평일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총영사관 측은 또 재외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말이나 주일에도 플러싱 등 한인 밀집 지역에서 순회접수를 실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이때를 이용하면 된다."

-재외선거 투표 기간은.

"한국에서는 4월 13일이지만 재외선거는 이에 앞서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치러진다. 선거법상 '한국 선거일 전 14일부터 9일까지 기간 중 6일 이내'에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투표소인 공관이 멀다. 더 편리한 투표 방법은 없나.

"신청은 인터넷으로 가능해졌지만 투표는 반드시 투표소인 총영사관에서 직접 해야 한다. 현재 총영사관 관할 5개주에 2개의 추가 투표소를 설치하는 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그러나 최종 통과된다 해도 관할지역 면적에 비해 투표소 수는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투표소 인증샷을 찍어도 되나.

"투표소 내부에서는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투표소를 배경으로 하는 건 가능하다. 하지만 투표지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선거법상 공개된 투표지가 되므로 무효 처리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서승재 기자

seo.seungja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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